아들 아들을 보고 싶네 그런데 우리가 떨어져 있어서 아빠 몸만큼은 편하긴 편해..ㅋㅋㅋ 아들이 정말 에너지가 넘치거든 아빠가 아들한테 무엇을 잘못하는지..잘하는지 모르지만.. 아들이 아빠한테 가라고 하거나, 아빠한테 과격한 행동을 할때에는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단다 36개월 이전에는 아빠가 모든것을 다 받아주었는데... 이제부터는 이제 안된다고 분명히 알려주고 있는데.. 단기간에는 바뀌지가 않고 있네.. 아빠가 아들앞에서 몇번 엄마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나 미안하구나 엄마가 아빠를 미워해서 아들이 아빠한테 그러는걸까봐 마음이 더욱 아프기도 하다 요즘은 아빠가 많이 우울하기도 해 정말 어이없는 일이 또 벌어졌으니깐... 아빠와 엄마의 관계를 생각하면..그냥 아빠가 해외에 나가서 살까....
아들아 아빠는 성선설과 성악설중에 이제는 성악설을 가깝게 믿는 사람이 되었다 아들이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를때 하는 행동을 보고 좀 더 강하게 생각이 들었지. ㅎㅎ 아빠도 마찬가지일거고 다만, 사람들의 그 악한 마음을 인정으로 누르고 교육으로서 다스리는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뜬금없이 아빠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누가 글을 공유한것을 보았는데.. 참 보기 싫은 내용이고 가슴이 무너지는 내용이어서 그렇다.. 굳이 저러한 댓글들을 남겨야 했을까? 저글을 보는..글 당사자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할까?.. 그냥 이 세상은 지옥과 같다 동물의 세계 그 자체다 자기보다 약하면 한없이 깔보고 얕보고 잡아먹고, 자기보다 강한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 누가 누굴 욕하고 손가락질할 그런게 아니다 저런 사람들이 사는 ..
네이블.. 단 한번도 투자해본적이 없는 회사이지만 혁신적인 회사가 될수도 있었던 회사여서 가끔 이 회사에 기사가 뜨면 읽어보고는 한다 그런데 올해초에 코비코라는 상용/특장차 업체가 기존 대주주인 엔텔스 지분을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약 39%) 코비코와 네이블의 사업분야는 정말 무관하다.. 왜 인수하였을까?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때는 '아..우회상장 하고 싶나보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16년부터 네이블의 지분을 계속 매수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고 직접 좀 더 찾아보니.. 유증까지 참여했었고, 이를 감안하면 아마 원래부터 엔텔스측과 어느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은거 같다.. 업종간 관련이 높았던 엔텔스도 못살려냈는데..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우회상장할 ..
아들 오늘은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 형이 아빠를 위해서 마련해준 자리에 다녀왔어 아빠가 사업을 한다고 하니, 사업보다 아빠가 잘하는 투자역량을 살려서 돈을 버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형의 생각으로 마련해 준 자리야 아빠가 지금 사업에 의욕이 생기는 이유는 이 사업의 시장이 가능성이 있고, 또 아빠가 도전을 해볼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어서야. 그 도전을 통해 큰 돈을 벌고 싶은것이지 다만, 사업이 잘 안된다면?...아마 그럼 정말 어려운길로 가야할거야...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다시 직장인이 되는것도 고민이 되는것일거야.. 리스크가 없으니까.. 리스크라고 하면 아빠의 약간의 정신적 힘듦정도? ㅎㅎㅎ 너무 고민이 된다 아들아 어떻게 아빠와, 아들을 위한것일까? 당연히 아무도 모를거야. 아빠가 더 열..
아들 오랜만에 아빠가 내일 기업탐방이라는걸가 아빠 생각대로 bm이 맞고, 회사의 방향성이 어느정도 먹힌다면, 최소한 50%~100% 수익이 나야할 회사같아 그동안 사업한다고 못했던 분석을 쉬지도 않고 약 2시간 30분을 했네 너무나 신난다 아들아 ㅎㅎ 아..쓰다보니 갑자기 문득 그런생각이 드네 나중에 만약에 아들이 이글을 보다보면 아빠는 왜 나한테 아들이라고 한적도 없으면서 왜이렇게 아들아들 하는지 아빠가 매일 이름을 쓰다가 지우고 아들이라고 쓰고 그러고 있어 혹시나 아들이름을 말하게 되면 안되니까 아들 그냥 아들과 아빠는 특별한 인연으로 만난 다른 사람과 다른 사람일 뿐이야 그래서 아빠는 이름을 불러주는걸 좋아해 엄마에게도 아빠는 이름을 불러주는걸 좋아하는거야..
아들 이번주는 아빠가 이런저런 글을 하나도 적지 못했네 느끼고 생각하고 경험한것들이 많았는데 정리할것들이 필요했어 아빠의 아빠, 할아버지랑 전화상이지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어 언젠가 기회가 되면 관련 내용을 적어볼게 다른 내용을 적어보기 전에 아빠의 서류를 정리하면서 계약서 작성관련해서 정리하기로한 내용이 있어서 이것부터 빨리 적어볼게 그래야 아빠방이 깨끗해지거든....ㅎㅎ 1. 왜 계약서를 써야할까? 계약서를 작성하는것이 사실 쉽지가 않아. 어떻게 작성하는것은 두번째문제고, 먼저 "우리 계약서를 씁시다" 라고 하는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친한사람들끼리는 쉽지가 않은 문화야 (나중에 아들이 크면 조금 달라져 있겠지) 예전에 아빠가 잠깐 적었듯이, 사실 어떤 사..
아들아 정말로 이런걸 쓰고 싶지 않다 결국 아빠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것이었을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어제 올라오셔서 우리집을 정리하는것을 도와주셨다 아빠와 엄마가 집을 정리할수 있도록 어제와 오늘 내내 아들을 잘 보살펴 주셨어 이틀동안 집을 계속 정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집에는 미안하지만 먼지가 상당히 많았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주무시는방과 부엌만을 청소하지 못한채 우리는 저녁을 먹고 왔어 저녁을 먹고 엄마가 힘들다고 해서 좀 쉬다가 치우기로 하였단다 그리고 좀 쉬다가 아들을 엄마가 씼겨주었고, 그리고 엄마는 샤워를 하였다 그리고 계속 쉬고 있었지 아빠도 기다리고 있다가 씼기 전에 마저 못한 청소를 하기 위해 방에 불을끄고 누워있던 엄마에게 '바닥 닦을수 있는 ..
아들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닌지 이틀째 다닌날이였어 첫날은 아빠가 시간이 안되어서 같이 못가봤고, 오늘은 엄마와 같이 갔어 아들이 들어가기직전에 가기싫다고 우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정도로 가슴이 너무나 아프더구나 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건지..이렇게 할수밖에 없는건지... 현재 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엄마여서 엄마의 의견을 존중해줄수밖에 없었구나.. 그 과정에서 엄마와도 많은 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힘들다는데 아빠가 더이상은 할말이 없었다... 육아라는게 힘들긴 힘든데... 주육아담당자가 아니었던 아빠가 계속 고집을 피울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엄마도 아들을 최대한 안보내고 사랑으로 키웠는데 이제는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보내게 된것이니 좋..
아들 아빠가 아들에게 잘해주고 있는걸까? 아들과의 인연이 너무 감사한데 이 인연을 아빠가 잘 끌어나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 아들이 아빠와 엄마때문에 혹여나 상처같은게 있을까봐 너무나 미안하고 걱정이 된단다 10번 잘하다가도 1번 못하면, 그 1번이 너무나 기억이 남을수도 있으니까... 아빠가 처음이라서..엄마가 처음이라서... 이런말은 아빠에게는 별 위로도, 용납도 되지 않는 말이어서 그래.. 아들이 어떻게 크던 아들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나가고, 결정할 수 있으며,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만 클수있으면 좋겠어 그럼 행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아빠는 뒤에서 응원만 해줄뿐이야 ..그렇게 할수밖에 없고...그렇게 해야할테고... 사랑한다 아들. 잘자
1-1. 여러분보다 유능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채용하라. 1-2. 여러분에게 가르쳐줄 것이 없거나 도전하지 않을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2-1. 제품과 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람은 채용하라 2.2. 이 두 가지 가치에 기여하지 못할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3-1. 일을 해낼 사람을 채용하라 3-2. 문제점만 생각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4-1. 집중적으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열정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라 4-2. 단순히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5-1.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며 일할 사람을 채용하라. 5-2.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6-1. 여러분의 팀이나 회사와 더불어 성장할 사람을 채용하라. 6-2. 기술이나 관심사가 편협한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7-1..
아들~ 오늘 아들이랑 엄마랑 저번주에 찜질방에서 같이 찍은 동영상을 보았는데 아들 표정이 너무나 이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얼굴 표정인것 같아 밝게 웃어주어서 아빠랑 엄마가 아들한테 고맙고 사랑해 아들, 아빠는 오늘 카네기 수업을 받았는데 느낀점 몇몇을 적어볼게 1. mehrabian의 법칙 아들, 메라비언이라는 분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연구한 결과중에 하나가 있는데, 사람과 사람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그 말 자체는 7% 밖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사실은 태도나 표정이 끼치는 영향이 무려 약 55%나 된다고 해. 이러한 말은 예전에도 수차례 읽어본 내용이었는데, 아빠는 오늘에서야 좀 제대로 깨달았어 아빠는 마음에 안드는 상대가 헛소리를 할 때 가끔 표정과 행동에..
아들 요즘 아빠가 고민이 매우 많단다 아빠는 아빠의 기준속에서 매우 재미있게 살다가 아빠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두번연속 실패(결과물을 성공적으로 내지못한)하면서 더욱 고민이 깊어진 상태야 현재는 사업을 다시할지, 아니면 아빠가 좋아하느 형님이 같이 일하자고 하는일을(아빠가 좋아하는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구나 아빠가 너무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단다 하고 싶은것은 많은데.... 머리로 생각하면,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사실 아빠가 월급받으면서 다른 투자를 하면서 돈을 번다면 훨씬 안정적으로 벌 수 있을거야 그런데 가슴은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구나 다만, 사업은 공동창업의 개념이고 공동창업을 하는 파트너 형을 사실 정확하게 잘 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염려의 정도가 감이 잘 안잡힌단다 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