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부정적인 내용은 쓰지 않으려고 우선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코묻은 돈을 가져갈 수 있는것에 대해서는 걱정스럽고 참을수가 없어서 짧게라도 남깁니다. 티몬 과연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기사 내용으 보면 알리바바를 언급하면서 알리바바가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맺고 사업확장을 해나가는 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티몬의 대표님께서도 언급하셨듯이, 바로 '알리바바 연합'입니다. 알리바바가 중국의 유통업에서 영향력이 강해지고 있으니 알리바바가 다양한 영역에서 확장을 해나가고 있는것이지요. 얼마전 기사를 올렸던 듀프리 지분투자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티몬이 잘되고 있다면요? 저런 기사와 인터뷰를 하실필요가 없었을겁니다. 이미 만들어 졌겠지요. '티몬 연합'으로요. 티몬은 돈먹는 하마..
국가 부채 증가 우려 7일 매일경제에서 Fitch가 한국의 빚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우려가 있어 경고한다는 논조의 기사를 냈습니다. 한국이 코로나 19상황에서도 방역과 적절한 경기 부양 조치 등을 함께하는 데 높이 평가하면서도 부채 급증과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Implication 사실 중요한 것은 이번에 한국 국가신용등급이 AA-로 등급이 '안정적'으로 유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타 국가들은 대부분 강등이 많이 되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채가 증가하는 것은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국가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례없는 사태에 방어하기 위해 할 수 있는것은 결국 적극적인 재정정책박에 없으니깐요. 그리고 지금 시대에는 그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지금은 돈의 가치..
CJ대한통운, CJ로킨 매각 추진 CJ대한토운이 중국에서 냉동, 냉장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CJ로킨 매각을 추진한다고 합니다. 공식적으로는 중국 사업을 축소하는 것은 아니라고는 하였지만, 공식적으로는 당연히 이렇게 말할수밖에 없을겁니다. 결론적으로, 장기적으로는 아쉬운 매각일것입니다. 국내에서의 신선물류 시장이 커지는것을 뻔히 잘알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도 국내못지않게 빠르게 커지는 것을 알고있지만, 현 시점에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매각을 해야하니깐요. 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9&aid=0004670166
올해 새로 개설된 신규 주식 계좌는 420만개. 이중 20~30대 비중이 57%. 약 239만개. 기존의 비중은 30%. 약 2배가까이 증가 20~30대의 평균 투자금액은 약 1,600만원 회전율 통계 20대 2,365% 30대 25,135% 40대 1,383% 50대 2,009% 60대 728% 이 회전율이 문제다. 완전 코인판과 다를바가 없다. 물론, 기존 투자자들도 다를바 없지만.. 그러니 수익이 나기 어려운것이다. 곧 썰물이 되면 누가 발가벗고 수영했는지 알수있다. 그리고, 주식이 생존수단?? 아니다. 그냥 돈이 된다니까 몰리는 것이다. 20대가 부동산을 못사는게 아쉬워 하는게 정상인가?? 20대에 집살수있는곳이 대체 어디가 있을까.. 고재연 기자다 www.hankyung.com/finance/a..
제대로 자산 인플레 시대가 오는거 같다. 불안하다. 언제 주가가 빠져도 "이상해, 빠지는건 말이 안돼"라고 할수가 없는 상황이다. 그냥 지금은 분위기에 상승하는 수밖에 없고, 주식도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패닉바잉과 비슷한 상황으로 가는것 같다. 이게 얼마나 길어질지 모른다. 다만. 일정부분의 현금확보는 무조건 해야한다는게 내 생각이기는 하다. 좀 덜먹어도 된다. ~~~~~~~~~~~~~~~~~~~~~~~~~~~~~~~~~~~~~ 보유세 급등에 '脫부동산' 고액자산가 80% "주식 선호" 강남 아파트·꼬마빌딩 팔고 국내외 우량주에 공격 투자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주식을 45조700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해외 순매수도 12조2000억원이 넘는다. 58조원을 투자했지만 여전히 주식 매수를 위해 대기..
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내부평가는 과거의 현대차그룹의 경영진보다는 후한것 같다. 그리고 정의선 부회장으로서는 해야할일은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해야하는게 그리고 맞다 그렇지만, 상대적 비교 즉,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는 정말 모르겠다. 경쟁사들을 살펴보질르 못했으니 ㅎㅎ 그런데 이번출자구조를 보니 지분 5:5, 이사회 5:5라는 부분이 매우 걸렸다.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인데, 주도할수없는 저 구조가 매우 걸린다 현차그룹은 현금, 상대는 현물출자 그것도.... 물론, 똑똑한 인재들, 비싼 변호사들 데리고 했으니 정말 표면그대로 저 구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정말 혁신을 하고 싶었다면..) 아마 무언가 구조를 짜놓은게 있겠지.. 그러나 만약에..만약에..
패닉바잉 냉정히 생각해보자 30대가 집을 구매하는것은 본래 쉬운것이 아니다 본래 집이라는것은 상당한 모기지와 함께 내 소득이 안정적일것이라는 믿음하에 구매를 할수밖에 없다. 그러한 시기가 30대초에 오기는 매우 어렵다.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무리하게 집을 구매하는 부분은 향후 소비측면에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내수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무리한 베팅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는지는 뻔하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이번은 다르다는 말 가장 비싼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말이다. 공감되지 않는다기 보다는... 씁쓸해 지는 기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6/669919/
승강기 사고에 대비하여 안전에 대한 기준을 강화하였는데,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에게는 부담이 되어 기업들이 어렵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에만 있는 규제이기 때문에 이를 비판논조로 작성하였다. 공감하지 않는다. 승강기는 안전과 직결된다. 물론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렵지만, 그리고 이 법이 로비로 만들어졌을지언정, 어쨌건 필요한 규제다. 세상의 변화(안전에 대한 필요성 강화)를 따라가지 못하여 시장에서 도퇴되는 자연스러운 현상 아닌가? 이러한 기사를 경제신문지에서 봐야한다니 서글플 뿐이다. 한국경제의 안대규/민경진 기자이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52726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