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일기(2020.07.22)
- 아들에게 쓰는 일기/일상
- 2020. 7. 22.
아들
오늘은 아빠가 정말 좋아하는 형이 아빠를 위해서 마련해준 자리에 다녀왔어
아빠가 사업을 한다고 하니, 사업보다 아빠가 잘하는 투자역량을 살려서 돈을 버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형의 생각으로 마련해 준 자리야
아빠가 지금 사업에 의욕이 생기는 이유는 이 사업의 시장이 가능성이 있고, 또 아빠가 도전을 해볼만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되어서야. 그 도전을 통해 큰 돈을 벌고 싶은것이지
다만, 사업이 잘 안된다면?...아마 그럼 정말 어려운길로 가야할거야...
그렇기 때문에 어쩌면 다시 직장인이 되는것도 고민이 되는것일거야.. 리스크가 없으니까.. 리스크라고 하면 아빠의 약간의 정신적 힘듦정도? ㅎㅎㅎ
너무 고민이 된다 아들아 어떻게 아빠와, 아들을 위한것일까?
당연히 아무도 모를거야.
아빠가 더 열심히, 잘 할수있는것으로 선택을 할게
아빠를 믿어줘. 사랑해
728x90
'아들에게 쓰는 일기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기(2020.09.08) (0) | 2020.09.08 |
---|---|
아들에게 쓰는 일기 - 세상 자체가 지옥이다(2020.08.30) (0) | 2020.08.30 |
아들에게 쓰는 일기(2019.08.29) (0) | 2020.07.18 |
아들에게 쓰는 일기(2019.09.28) (0) | 2020.07.18 |
아들에게 쓰는 일기(2019.10.01) (0) | 2020.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