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일기 - 세상 자체가 지옥이다(2020.08.30)
- 아들에게 쓰는 일기/일상
- 2020. 8. 30.
아들아
아빠는 성선설과 성악설중에 이제는 성악설을 가깝게 믿는 사람이 되었다
아들이 어렸을때 아무것도 모를때 하는 행동을 보고 좀 더 강하게 생각이 들었지. ㅎㅎ
아빠도 마찬가지일거고
다만, 사람들의 그 악한 마음을 인정으로 누르고 교육으로서 다스리는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생각한다.
뜬금없이 아빠가 이렇게 쓰는 이유는.. 누가 글을 공유한것을 보았는데.. 참 보기 싫은 내용이고 가슴이 무너지는 내용이어서 그렇다..
굳이 저러한 댓글들을 남겨야 했을까?
저글을 보는..글 당사자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할까?..
그냥 이 세상은 지옥과 같다
동물의 세계 그 자체다
자기보다 약하면 한없이 깔보고 얕보고 잡아먹고, 자기보다 강한자에게는 찍소리도 못한다
누가 누굴 욕하고 손가락질할 그런게 아니다
저런 사람들이 사는 세상에서 정치인을 욕할자격이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아빠는 저렇게 되기가 싫다
그래서 돈을 많이 벌어서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싶을 뿐이다
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말이 있다
쉽게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마라.
과학적으로도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는 이해심이 높아지지만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한없이 냉정해 진다는것이 밝혀졌다
그러니 나는 안그런데, 다른 사람들은 왜 그러나. 이렇게 비난하지 말라
진짜 그렇지 않더라도 하지 말아라
한번하면, 계속 하게 되는것이 비난이다
비난의 마음이 일어나거늘, 도움의 손길을 먼저 건내거나 무시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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