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코의 네이블 지분 인수
- 아들에게 쓰는 일기/투자일기
- 2020. 8. 11.
네이블..
단 한번도 투자해본적이 없는 회사이지만 혁신적인 회사가 될수도 있었던 회사여서 가끔 이 회사에 기사가 뜨면 읽어보고는 한다
그런데 올해초에 코비코라는 상용/특장차 업체가 기존 대주주인 엔텔스 지분을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약 39%)
코비코와 네이블의 사업분야는 정말 무관하다..
왜 인수하였을까?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때는 '아..우회상장 하고 싶나보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16년부터 네이블의 지분을 계속 매수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고 직접 좀 더 찾아보니.. 유증까지 참여했었고, 이를 감안하면 아마 원래부터 엔텔스측과 어느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은거 같다..
업종간 관련이 높았던 엔텔스도 못살려냈는데..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우회상장할 가능성이 있을거 같지만... 느낌이 엄청 긍정적이거나 하지는 않다..
리서치 해보고 싶은 의욕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다.. 회사는 어떻게 변하고 있을까?
언젠가 한번은 주가는 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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