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투자일기(2020.06.12)

아들아

 

어제밤에 나스닥이 급작스럽게 5%가 넘게 빠졌단다 

 

이걸 보는순간 기분이 좋지는 않았단다 

 

그전부터 아빠는 지인들에게 '나는 일정부분의 현금을 무조건 지킬것이고, 언제 빠져도 이상할것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거품에 탑승하는 욕심도 내볼만한 상황이다.' 라고 말하고 다녔단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그러려니 해야하는데 사실 자산이 빠지는것은 기분이 나쁘기는 하다 ㅎㅎ 

 

왜냐면 현금이 그렇게 많은건 아니니까 

 

그럼에도 아빠는 오늘은 더 사기로 했다 

 

그 이유는 

 

1) 지금 시중에 풀린돈이 결국은 여기로 다시 몰릴수밖에 없다는 이유때문에

 

2) 펀더멘털은 지금 싸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난 버블의 구간도 아니다

 

물론 찝찝함도 있다. 그럼에도 지금은 욕심을 내본다는 것이다. 틀릴각오를 하고 

 

 

 

 

728x9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