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쓰는 일기 - 동학개미, 미국 로빈후드..개인이 증시 떠받친다..
- 아들에게 쓰는 일기/투자일기
- 2020. 6. 17.
오늘은 20년 6월 17일이구나
아빠는 요즘 증시를 보면 걱정이 계속 되고 있단다
한편으로는 자산이 늘어나서 좋기도 하지
그런데 이제 비이성적인 단게로 들어서서 과열이 되고 있는것 같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선진증시인 미국, 그리고 미국뿐만 아니라 베트남, 일본도 마찬가지란다.
자본주의시대에 살고있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겠지?
이러한 현상은 스티브 잡스가 만들어 낸것이라고 봐야한다 아들아
사실 증시, 주식투자는 그렇게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과거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일반인이 접근하기에 쉬운방법은 아니었지. 그런데 스마트폰 보급 증가에 따라 정보 또한 매우 빠르게 증가하였단다.
이번 폭락장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매우 큰 화제가 되었고, 빠른 정보 보급에 따라 주식을 사야한다는 정보가 매우 빠르게 퍼졌어. 그리고 개인들이 많이 뛰어들게 되었지..
아빠는 많은 개인들이 주식투자를 하게 되는것은 너무나 환영한단다. 그런데, 정확히는 올바른 방법으로 투자를 하는 개인들이 많아졌으면해.
그러나... 이번에도 여전히 개인들은 투자가 아닌 투기를 하는것 같구나... 우리나라 개인들도 테마주 위주로 매수가 되고, 미국 또한 파산신청을 한 회사가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이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사실 아빠는 정보의 보편화로 이제 점점 투자가 어려워지겠다..라고 생각하였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그렇지 않구나..하고 안심도 하였단다..(물론, 파이가 줄어드는것이 사실은 사실이다.)
앞으로 증시가 얼마나 더 오를까? 아빠는 현금 20%의 비중은 최소한 무조건 유지하기로 하였단다...증시는 더 버블의 모습을 띄면서 날아갈 것 같지만...그래도 현금이 아에 없이 가다가는 언제 어떻게 당할지도!?(폭락) 모른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이야...
최대한..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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