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내부평가는 과거의 현대차그룹의 경영진보다는 후한것 같다. 그리고 정의선 부회장으로서는 해야할일은 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해야하는게 그리고 맞다 그렇지만, 상대적 비교 즉, 경쟁사들과 비교해서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다. 이는 정말 모르겠다. 경쟁사들을 살펴보질르 못했으니 ㅎㅎ 그런데 이번출자구조를 보니 지분 5:5, 이사회 5:5라는 부분이 매우 걸렸다. 미래를 결정하는 투자인데, 주도할수없는 저 구조가 매우 걸린다 현차그룹은 현금, 상대는 현물출자 그것도.... 물론, 똑똑한 인재들, 비싼 변호사들 데리고 했으니 정말 표면그대로 저 구조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정말 혁신을 하고 싶었다면..) 아마 무언가 구조를 짜놓은게 있겠지.. 그러나 만약에..만약에..
아들아 정말로 이런걸 쓰고 싶지 않다 결국 아빠가 사람 보는 눈이 없는것이었을까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어제 올라오셔서 우리집을 정리하는것을 도와주셨다 아빠와 엄마가 집을 정리할수 있도록 어제와 오늘 내내 아들을 잘 보살펴 주셨어 이틀동안 집을 계속 정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집에는 미안하지만 먼지가 상당히 많았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주무시는방과 부엌만을 청소하지 못한채 우리는 저녁을 먹고 왔어 저녁을 먹고 엄마가 힘들다고 해서 좀 쉬다가 치우기로 하였단다 그리고 좀 쉬다가 아들을 엄마가 씼겨주었고, 그리고 엄마는 샤워를 하였다 그리고 계속 쉬고 있었지 아빠도 기다리고 있다가 씼기 전에 마저 못한 청소를 하기 위해 방에 불을끄고 누워있던 엄마에게 '바닥 닦을수 있는 ..
아들 아들이 어린이집을 다닌지 이틀째 다닌날이였어 첫날은 아빠가 시간이 안되어서 같이 못가봤고, 오늘은 엄마와 같이 갔어 아들이 들어가기직전에 가기싫다고 우는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를정도로 가슴이 너무나 아프더구나 왜 꼭 그렇게 해야만 하는건지..이렇게 할수밖에 없는건지... 현재 아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람은 엄마여서 엄마의 의견을 존중해줄수밖에 없었구나.. 그 과정에서 엄마와도 많은 다툼이 있었지만, 그래도 엄마가 힘들다는데 아빠가 더이상은 할말이 없었다... 육아라는게 힘들긴 힘든데... 주육아담당자가 아니었던 아빠가 계속 고집을 피울수는 없으니까... 그래도 엄마도 아들을 최대한 안보내고 사랑으로 키웠는데 이제는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에 보내게 된것이니 좋..
아들 아빠가 아들에게 잘해주고 있는걸까? 아들과의 인연이 너무 감사한데 이 인연을 아빠가 잘 끌어나가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 아들이 아빠와 엄마때문에 혹여나 상처같은게 있을까봐 너무나 미안하고 걱정이 된단다 10번 잘하다가도 1번 못하면, 그 1번이 너무나 기억이 남을수도 있으니까... 아빠가 처음이라서..엄마가 처음이라서... 이런말은 아빠에게는 별 위로도, 용납도 되지 않는 말이어서 그래.. 아들이 어떻게 크던 아들 스스로 무언가를 찾아나가고, 결정할 수 있으며, 책임질 수 있는 사람으로만 클수있으면 좋겠어 그럼 행복할수 있을거라고 생각해 아빠는 뒤에서 응원만 해줄뿐이야 ..그렇게 할수밖에 없고...그렇게 해야할테고... 사랑한다 아들. 잘자
1-1. 여러분보다 유능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은 채용하라. 1-2. 여러분에게 가르쳐줄 것이 없거나 도전하지 않을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2-1. 제품과 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람은 채용하라 2.2. 이 두 가지 가치에 기여하지 못할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3-1. 일을 해낼 사람을 채용하라 3-2. 문제점만 생각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4-1. 집중적으로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열정을 가진 사람을 채용하라 4-2. 단순히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5-1.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며 일할 사람을 채용하라. 5-2. 혼자 일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6-1. 여러분의 팀이나 회사와 더불어 성장할 사람을 채용하라. 6-2. 기술이나 관심사가 편협한 사람은 채용하지 마라. 7-1..
전문성과 창의력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표는 열정이다. 이런 사람들은 알아서 제 역할을 다 한다. 그러면 어떤 사람이 정말 열정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구분할 것인가? 헨리 포드는 "배우기를 멈추는 사람은 20세건 80세건 늙은 것이다. 반대로 계속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나이에 상관없이 젊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지원자는 배움을 멈추지 않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은 거대한 변화에 대처하는 짖거 능력과 변화를 좋아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심리학자 캐럴 드웩(carol dweck)은 이러한 특징을 '성장 지향성(growth mindset)'이란 말로 표현한다. 빈자리가 나서 사람을 채용할 때 사라들은 대부분 그 자리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사람을 찾는다. 이것은 학습하는 동물..
아들~ 오늘 아들이랑 엄마랑 저번주에 찜질방에서 같이 찍은 동영상을 보았는데 아들 표정이 너무나 이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얼굴 표정인것 같아 밝게 웃어주어서 아빠랑 엄마가 아들한테 고맙고 사랑해 아들, 아빠는 오늘 카네기 수업을 받았는데 느낀점 몇몇을 적어볼게 1. mehrabian의 법칙 아들, 메라비언이라는 분이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연구한 결과중에 하나가 있는데, 사람과 사람간에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그 말 자체는 7% 밖에 영향을 끼치지 못하고, 사실은 태도나 표정이 끼치는 영향이 무려 약 55%나 된다고 해. 이러한 말은 예전에도 수차례 읽어본 내용이었는데, 아빠는 오늘에서야 좀 제대로 깨달았어 아빠는 마음에 안드는 상대가 헛소리를 할 때 가끔 표정과 행동에..
전략 "전략을 잘못 짜고 출발하는 건 실패를 자초하는 일이다." 에릭 리스(eric ries)라는 사업가가 말했듯 계획을 잘못 세우면 "자초한 실패"로 이어진다. VC들이 언제나 사업 계획이 아니라 사업팀에 투자한다는 원칙을 따르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계획이 잘못되었다면 사람이 바로잡아야 한다. 성공적인 팀은 그들의 계획에서 잘못을 찾아내서 방향을 조정한다. 사람들은 대부분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반면에 전문성과 창의력을 갖춘 사람은 "해결책이 있을거야"라는 식의 접근방법을 좋아한다. 조너선이 그런 살마들 중 한 명을 평한 말로, 이들은 "변덕스러운 환경에 대처하는 유연성"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대책이 부족할지언정 올바른 토대 위에 세워진 계획이라면 자발적으로 달려든다. 플랫폼에 대한 계획을 세울 ..
아들 요즘 아빠가 고민이 매우 많단다 아빠는 아빠의 기준속에서 매우 재미있게 살다가 아빠 인생에서 중요한 선택을 두번연속 실패(결과물을 성공적으로 내지못한)하면서 더욱 고민이 깊어진 상태야 현재는 사업을 다시할지, 아니면 아빠가 좋아하느 형님이 같이 일하자고 하는일을(아빠가 좋아하는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구나 아빠가 너무 쉽게 결정을 못내리고 있단다 하고 싶은것은 많은데.... 머리로 생각하면,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사실 아빠가 월급받으면서 다른 투자를 하면서 돈을 번다면 훨씬 안정적으로 벌 수 있을거야 그런데 가슴은 새로운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구나 다만, 사업은 공동창업의 개념이고 공동창업을 하는 파트너 형을 사실 정확하게 잘 몰라서 해당 부분에 대한 염려의 정도가 감이 잘 안잡힌단다 사업 ..
문화 의사결정의 질적 수준은 급여의 수준과는 본질적으로 무관하다. 오로지 설득력이 있을 때만이 가치가 있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경험이 많은 사람이 큰 목소리를 낸다. "중요한 것은 아이디어의 질적 수준이지 누가 말했느냐가 아니다"라는 말이 통하는 것이 실력주의이다. 말은 쉬워도 실제로는 간단치 않다. 실력주의를 만들어내려면 그ㅏㄹ의 일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히포와 위험을 무릅쓰고 질적 가치와 장점을 따르는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모두 동등하게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실력주의가 자리잡으려면 "반대할 의무"가 존재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어떤 아이디어에 잘못이 있따고 생각하면 그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우리의 경험에 비춰볼 때, 전문성과 창의력을 가진 직원은..
패닉바잉 냉정히 생각해보자 30대가 집을 구매하는것은 본래 쉬운것이 아니다 본래 집이라는것은 상당한 모기지와 함께 내 소득이 안정적일것이라는 믿음하에 구매를 할수밖에 없다. 그러한 시기가 30대초에 오기는 매우 어렵다. 지금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무리하게 집을 구매하는 부분은 향후 소비측면에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내수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밖에 없다. 역사적으로 무리한 베팅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다 주었는지는 뻔하다.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고, 이번은 다르다는 말 가장 비싼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말이다. 공감되지 않는다기 보다는... 씁쓸해 지는 기사다.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06/669919/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구글의 창업주인 에릭슈미트와 조너선 로젠버그는 사업을 경험해본 적이 없었다. 이들은 이것을 약점이 아니라 강점으로 생각했다. 창업주들은 아주 단순한 원칙 몇 가지에 따라 회사를 운영했다. 첫 번째는, 사용자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 이들은 뛰어난 서비스를 제공하면 돈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믿었따. 전력을 기울여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을 만든다면 큰 성공이 따라오리라는 것이 이들의 판단이었다. 두번째는 최고의 엔지니어를 끌어들이고 이들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느낀것이다. 가능하면 많은 엔지니어를 채용하고 그들에게 자유를 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창업주들은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회사를 운영해왔다. 이들이 말하는 최고의 엔지니어, 기술자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엔지니어가 아니었다. 기술진이란 똑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