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feat 결제 톨게이트)
- 투자/국내관심기업
- 2020. 10. 29.
비즈니스 상황은 어떠한가
거래승인 대행서비스(VAN) 사업과 PG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
PG 사업은 100% 자회사인 NICE페이먼츠 사업에서 영위하며 연결 실적으로 잡힘
VAN사업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나뉠 수 있음
오프라인 VAN 사업은 거래건수(Q)는 증가하고 있으나 건당 수수료가 빠르게 하락하면서 오프라인 전체는 감익 중
온라인 VAN 사업은 거래건수(Q)가 1H20 기준 YoY 70%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수수료는 소폭 하라하고 있지 않을까 추정 됨
PG 사업은 1H20기준 YoY 30% 이상 빠르게 성장 중. 공격적인 영업정책에 따라 아직 영업 레버리지는 나오고 있지 않음
전사적으로 1H20은 매출액은 2,430억원으로 YoY 12.5% 증가,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YoY -15.6% 감소.
투자 시장에서의 상황은 어떠한가, 왜 현재 지금 가치인가
최근 1년 동안 주가는 우하향 중
경쟁사인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반면, '20년 최고의 주식 중 하나로 최근 1년 약 3배 상승
큰 차이는 바로 온라인의 이익 비중 기여도 차이. 두 회사의 이익 사이즈는 차이가 없지만, 시총 차이는 약 6배가 넘게 차이.
나이스 정보통신은 오프라인의 매출 및 이익기여도가 상당하지만,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반대로 온라인 VAN의 이익기여도가 훨씬 높음
이에 코로나와 함께 온라인 결제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인 시각과 오프라인 소비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함께 반영되면서 두 기업의 시가총액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음
비즈니스에서 기대할만한 것은 무엇인가? 성장할 수 있는가?
1) 온라인 VAN의 빠른 매출 성장
2) 오프라인 VAN의 매출 하락세 안정화 필요
3) 해외시장에서의 성장
1)번과 2)번은 높은 확률로 가능할 것으로 판단 됨
1)번은 이미 빠르게 성장중. 이미 1H20의 온라인 VAN 성장률은 NHN한국사이버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며 점유율을 가장 빠르게 뺏어오고 있음
2)번은 1~2분기 코로나 영향에서 벗어나 3분기 오프라인 소비 회복에 따라 바닥을 잡을 확률이 높을 것으로 판단
3)은 현재는 판단 보류. 잘된다면 보너스 수준
투자 시장에서 기대할만한 것은 무엇인가?
1) 온라인 VAN의 빠른 성장과 2) 오프라인 VAN의 매출 하락세 안정화
결국, 펀더멘탈의 궤와 함께 할 것으로 생각
시장에서는 오프라인에 대한 디스카운트가 너무 심함. 쇼핑영역에서는 그렇지만, 우리는 오프라인에서 항상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지?
그런데 지금 유일하게 오프라인에서 M/S를 늘려나가는 기업임. 온라인에서 M/S를 늘리는것보다 오프라인에서 M/S를 늘리는게 더 어렵지만, 코로나 여파로 인해 최근 동사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빠르게 M/S를 늘려나가는 상황. 이 부분을 시장에서 읽어준다면?
비즈니스에서 리스크는 무엇인가? 안 좋아진다면, 얼마나 안 좋아질 것인가?
온라인 VAN의 성장정체와 오프라인 VAN의 하락세가 더 뚜렷해지는 것
그러나 이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 됨. 이미 온라인 시장에서 점유율이 올라오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도 회복세가 보이고 있기 때문
투자 시장에서 리스크는 무엇인가?
온라인 VAN 사업에 대한 멀티플이 하락하는 것. 즉, NHN한국사이버결제에 대한 고평가?!가 정상으로 내려오게 되는 것
그렇게 되면 나이스 정보통신에 대한 프리미엄은 붙지도 못하고 50% 미만의 상승으로 그칠 수 있음
그래서 투자자로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사야 한다고 생각 함.
현재 시가총액은 약 2,500억 수준. 정확한 순현금은 현금흐름의 이슈로 인해 파악하기 어렵지만 보수적으로 시가총액 대비 약 65%, 공격적으로 약 90% 수준을 차지
VAN사업, PG 사업으로 나누어 밸류에이션 적용
PG사업 = '20년 약 60억원의 순이익 가능 할 것으로 판단. 보수적으로 500억원의 기업가치 적용
VAN사업 = '20년 약 170억원의 순이익 가능할 것으로 판단. 보수적으로 멀티플 5배 적용 약 870억원 적용
순현금 = 순현금 1,600. 디스카운트 20% 적용. 1,280억원
마지노선 기업가치 = 2,650억원. 여기서 생각해 봐야할 것. PG사업 500억이 맞을까? VAN사업이 870억이 맞을까? 그냥 떨이수준의 기업가치를 가정한 것.
이 이상 하락하는것은 너무나 비이성적이라고 판단 됨. 만약 VAN사업부에서 한국사이버결제를 조금만 따라가도 동사의 주가는 매우 빠르게 상승할 것. 그 시점은 올해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나타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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