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NIKE) (Feat 나이키 주식 NIKE 주식)
- 투자/해외관심기업
- 2020. 10. 8.
나이키 Co-founder의 첫 장내 주식 매도
나이키(NIKE) 또한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피해가지 못했지만 결국 극복하였고 현재 코로나는 연초뿐만 아니라 5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키 Co-founder 중 한명인 Phil Knight가 10월 2일 지난 10년 동안 처음으로 장내에서 매도를 하였습니다. 매도 가격은 주당 약 $125 였습니다.
그리고 9월 25일에는 자신의 비밀 재단에 약 1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Phil knight는 매도 및 기부 이유에 대해서는 일절 밝히지 않았습니다.
나이키는 사실 클래스 A주와 B주로 나뉩니다. A 클래스와 B 클래스는 모두 각각 주당 1표를 가지고 있지만, A 클래스는 12명의 이사회 중 9명을 선출할 수 있고, B 클래스는 3명을 선출할 수 있습니다.
클래서 A주식은 공개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습니다. 다만, 원한다면 B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지요.
현재 Phil Knight는 나이키의 명예 회장으로 있지만 공식 이사회 멤버는 아닙니다. 그런 그가 왜 주식을 매도 하였을까요? 주가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번쯤은 숨을 좀 돌리고 다시 생각해볼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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