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비상장) IPO

결론

크래프톤 공모가 이슈로 청약일이 연기가 되었으며 이에 상장도 연기된 상황. 결국 공모가는 기업가치의 이슈이고 기업가치 산정방식의 문제인데 금감원에서 이번 기업가치 평가에 대해 너무 과하다는 의견이 있었기 때문. 

 

크래프톤의 공모 후 유통가능 물량은 상장주식수 대비 약 38%로 추정됨. 이는 1H20 이후 큰 규모의 IPO 종목의 14%대비 매우 높은편. 즉, 수급 상 좋지 않은 상황. 또한, 3개월 이내 출회될 VC 물량도 약 7.6%로 높은편으로 수급은 타 대형 IPO 기업대비 좋지 않음

 

또한, 이런 대형 공모주 IPO 경우 외국계의 영향이 높아 단기 수급에 좋지 않음. 결론적으로 크래프톤 IPO에 대한 기대감은 낮추는것이 좋을것으로 판단 됨. 이러한 IPO 기업들의 기업가치 논란이 함의하는 바는 점점 자본시장의 과열을 나타내는 것이며 전체적으로 자본시장에 대한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높아짐을 의미 

 

 부담되는 수급

위에 언급한 이유로 기관들의 확약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 됨. 기관 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대형 공모주에 대한 적극 참여와 함께 이들은 미확약 배정물량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단기 수급이 좋지 않을 것이기 때문. 실제로 크래프톤의 외국계 주관사 인수비율은 55%로 sk아이티테크놀로지 공모분을 11%pt 상회함. SK아이티테크놀로지의 상장일 외국인 매도는 약 3,600억원으로 SK아이티테크놀로지의 상장일 좋지 않은 주가흐름에 기여를 하였음

 

참여를 한다해도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빠른 EXIT을 추천하는 바...임.. 

728x90

'투자 > 국내관심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엘앤케이바이오 (대단하거나 이상하거나)  (0) 2021.07.09
뮤직카우(비상장) 투자는 어떨까?  (2) 2021.07.05
엔켐(비상장)  (1) 2021.06.15
인바디  (1) 2021.05.11
금융주에 대한 고민  (0) 2021.01.20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