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확대 이유 - 알리바바 주가는 1) 마윈 사태 2) 중국 테크기업들에 대한 독점 방지 규제, 법 등으로 인하여 연초이후 지속 부진 - 현재 상황에서 핵심 비즈니스이자 캐시카우인 커머스 사업은 지속 빠르게 성장 중. (체크 사항은 21년 1분기 커머스 사업의 마진율 급감 이유) - 관심확대 이유는 매우 단순.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지속되는 고성장과 함께 작년 4분기 부터 이미 BEP를 돌파했기 때문 - 개인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은 향후 미래사회에 핵심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중국내에서 50%에 가까운 클라우드 점유율을 확보한 알리바바에게 많은 사업기회가 있을것이라고 생각 - 20년 4분기 클라우드 비즈니스는 처음으로 BEP를 돌파하였으며 외형기준으로는 커머스 사업부 대비 8% 수준까지 확대가 되었음. - 2..
중국인민은행이 어제 알리바바가 금융지주회사 형태로 바뀌어야 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는 금융당국에 의한 감독이 금융회사처럼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이렇게 되면 이제 금융당국의 제재와 감독을 받게 되는것입니다. 만약 그렇게 되지 않으면, 핀테크 사업을 축소시키고 단순 결제 비즈니스만 진행을 하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던 앤트파이낸셜의 밸류는 $250~350bn 정도였는데, 만약 핀테크 사업을 철수하게 되면 밸류는 $150bn 선까지 내려와야 된다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어떤 방향이 되었건, 앤트파이낸셜의 밸류는 과거 기대값보다 내려오는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만약 금융회사로 간다면, 어쨌든 직접 자기자본을 어느정도 태워야 하고 이에 따라 성장률과 ROE가 하락할 수 밖에 없기 때..
알리바바에 대한 우려를 보면서 알리바바 주식이 중국의 반독점 규제와 조사 발표가 나오면서 급락을 한 상황입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티몰에 입점한 판매상들에게 경쟁사인 징동닷컴(JD.COM)이나 핀두어두어(Pinduoduo)에서는 판매하지 못하도록 했던점을 지목하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투자기관들은 알리바바가 빠르게 반등할것이라고 하였으나, 추가적인 급락이 있었습니다. 이는 중국 금융당국이 "안티파이낸셜은 금융관련 전문성이 떨어지고 소비자들에 대한 책임은 전혀 지지 않는다" 라는 코멘트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국내에서 해외 주식을 커버하는 모든 기관투자자들이 알리바바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피해가자. 불확실성이 크다 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
티몰(T-mall)의 십일절 거래액은 4,982억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6.1% 성장하며 최근 3년내 최고 성장률을 기록 11월1일 0시부터 11월 12일 0시전까지, 2020년 티몰의 십일절 총 거래액은 4,982억 위안을 기록, 전년 동기간 대비 26,1% 성장하였으며 19년 25.7%의 성장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 징동(JD.COM)의 동기간 거래액은 2,715억위안이며 성장률은 33%를 기록. 전체 시장상황을 보면, 중국의 소비회복은 매우 강력한것으로 보임. 올해 십일절에 티몰에서는 474개의 상품이 1억위안 이상의 거래액을 넘겼으며, 이 중 60%는 전년 동기보다 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였음. 특히 라이브커머스가 올해도 고성장을 기록하였는데, 전년 동기대비 220%의 성장을 나타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