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어 캐피탈 Store Capital Corporation(STOR)

스토어캐피탈은 2Q20 워렌버핏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편입이 되면서 이슈?!가 되었던 리츠이다.

채권이 아닌 주식으로 직접 매입한 유일한 리츠라고 한다.

 

 

미국 주식 방송 추천 ㅎㅎ

 

STORE(Single Tenent Operational Real Eastate)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건물에 임차인을 1명하고만 계약하는 컨셉의 리츠이다. 대상자산은 미국 49개주에(남부의 비중이 가장 높다) 2,554개의 리테일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STORE CAPITAL 대상 자산 분포

 

 

또한, 임대료와 함께 세금, 수선비, 등 주요 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 넷(Triple Net)을 기본 계약구조로 하고 있어 계약 구조상 매우 튼튼하게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다.

 

계약구조는 구조고, 어쨌든 중요한건 자산의 성격인데, 자산의 65%는 식당, 카센터, 병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임차인으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이 약 65%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리고 마스터리스(Master Lease)의 계약 비중이 전체 비중에서 약 92%로 매우 안정적인 수익의 창출이 예상된다고 볼 수 있다. 2Q20 기준 임차인의 평균 잔여 임대기간은 약 14년이다.

 

 

여기까지 보았을 때 타 리츠들 보다는, 리츠관점으로 보았을 때는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그런데 기대수익을 얼마나 가지고 투자했는지 궁금해질 뿐이다. 배당 지급의 안정성을 고려해보면, 계약구조, 임차인의 퀄리티 등 모두 좋은데... 기대수익이 얼마였을까?... 현금보다는 좋을것 같아서였을까?..

 

그러기에는... 어쨌든 오프라인도 꺾이긴 꺾일텐데..임대료 지급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한 것이겠지?...

 

직접 미국에서 실사 및 환경을 겪어보면 감이 더 왔을것 같다. 

 

현재 약 5%의 기대 배당수익률인데... 엄청 매력적으로 땡기지는 않는다.. 

 

 

 

 

 

 

728x90

'투자 > 심심해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3Q20 한샘 호실적 (feat 현대리바트 시디즈)  (0) 2020.10.13
미국 대선에 관한 짧은 생각  (0) 2020.10.06
에어비앤비 11~2월 IPO 예정  (0) 2020.10.05
본촌(BONCHON)  (0) 2020.10.05
나녹스(NNOX Nano-X Imaging Ltd)  (0) 2020.09.24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