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이론(Prospect theory) 사람들이 이득보다 손해에 더 민감하고, 사람들이 결정하는 이득과 손해는 기준, 환경마다 달리 평가 되며 이득과 손해 모두 효용이 체감적 관계를 갖는 것으로 가정하는 이론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손실에 대해 매우 예민한, 손실를 꺼려하는 심리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다. A라는 주식을 100만원에 투자를 하였다. 이후 주식이 120만원으로 올랐다가 110만원에 거래가 되고 있다. 전통 경제학의 관점에서만 보면 매우 간단한 문제다. 주식을 팔았을 때 재산이 늘어나는지, 혹은 줄어드는지만을 보면 된다. 주식을 팔아 재산이 늘어난다면 팔면 되는 문제다. 그런데 투자를 하다 보면 그렇지가 않다. 심리학 관점에서 주식을 파는 사람의 심정을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