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블.. 단 한번도 투자해본적이 없는 회사이지만 혁신적인 회사가 될수도 있었던 회사여서 가끔 이 회사에 기사가 뜨면 읽어보고는 한다 그런데 올해초에 코비코라는 상용/특장차 업체가 기존 대주주인 엔텔스 지분을 인수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약 39%) 코비코와 네이블의 사업분야는 정말 무관하다.. 왜 인수하였을까? 그냥 단순하게 생각했을때는 '아..우회상장 하고 싶나보네..'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16년부터 네이블의 지분을 계속 매수했다고 한다.. 기사를 보고 직접 좀 더 찾아보니.. 유증까지 참여했었고, 이를 감안하면 아마 원래부터 엔텔스측과 어느정도 알고 지내던 사이였을 가능성이 높은거 같다.. 업종간 관련이 높았던 엔텔스도 못살려냈는데..과연 어떻게 될까?... 궁금하다... 우회상장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