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Co-founder의 첫 장내 주식 매도 나이키(NIKE) 또한 코로나가 창궐했을 때 피해가지 못했지만 결국 극복하였고 현재 코로나는 연초뿐만 아니라 5년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키 Co-founder 중 한명인 Phil Knight가 10월 2일 지난 10년 동안 처음으로 장내에서 매도를 하였습니다. 매도 가격은 주당 약 $125 였습니다. 그리고 9월 25일에는 자신의 비밀 재단에 약 1조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Phil knight는 매도 및 기부 이유에 대해서는 일절 밝히지 않았습니다. 나이키는 사실 클래스 A주와 B주로 나뉩니다. A 클래스와 B 클래스는 모두 각각 주당 1표를 가지고 있지만, A 클래스는 12명의 이사회 중 9명을 선출할 수 있고, B ..
스토어캐피탈은 2Q20 워렌버핏의 새로운 포트폴리오로 편입이 되면서 이슈?!가 되었던 리츠이다. 채권이 아닌 주식으로 직접 매입한 유일한 리츠라고 한다. STORE(Single Tenent Operational Real Eastate)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하나의 건물에 임차인을 1명하고만 계약하는 컨셉의 리츠이다. 대상자산은 미국 49개주에(남부의 비중이 가장 높다) 2,554개의 리테일 부동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임대료와 함께 세금, 수선비, 등 주요 비용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트리플 넷(Triple Net)을 기본 계약구조로 하고 있어 계약 구조상 매우 튼튼하게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다. 계약구조는 구조고, 어쨌든 중요한건 자산의 성격인데, 자산의 65%는 식당, 카센터, 병원 등의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