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유상증자도 있고, 무상증자는 또 뭐야? 제가 한자로 쓰지는 않았는데요, 최소 30대 이상인 분들은 단어에서 이미 추측을 하셨을겁니다. (사실 요즘 한자 안배워도 이정도는 그래도 알죠?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컥...) 즉 유상은 유료로..?..무상은 무료로..? 증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응? 그렇다면 무료로 주식을 더 준다는 말인가요? 음. 네 맞습니다. 맞기는 한데요. 조금더 설명을 드릴게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A라는 주식회사가 있고 총 발행주식수는 100주 입니다. 주주 갑은 10주를 보유하고 있는 주주입니다. 그런데 회사가 100% 무상증자를 발표했습니다. 즉, 1주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1주를 받을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주 갑은 10주를 더 받게됩니다. 무상증자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