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나대투의 박종대 연구원님이 근 몇년만에 롯데쇼핑에 대한 투자의견 상향을 발표했습니다. 얼마전 미국 Barclays의 의류 브랜드, 유통업체의 투자 의견을 10여년만에 처음으로 상향한것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이번 추석연휴, 한글날 연휴를 기점으로 이마트, 롯데쇼핑, 현대백화점 그룹 모두 매출(거래액)이 증가하였습니다. 봄, 여름 정기세일 시즌보다 이번 성장률이 특히나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좀 더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바로 의류카테고리의 매출도 증가한 부분입니다. 상반기 까지는 명품, 가전 카테고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역성장 혹은 매우 낮은 성장률을 나타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연휴시즌에는 의류카테고리도 성장률이 나오고 있는점입니다. 투자 시장에서는 어떻게 반영할까요? 장기적..